

서울 PAMS market과 함께하는 가상미술전에서는 독립부스에서 포스터와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되었고, 디지털 전시에서는 포럼과 네트워킹의 역할 수행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소통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을 디자인했습니다.
Material
Zoning Layout
Conference
Pams nights
2020년에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전시관이 연기, 취소 또는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아트마켓인 팸스(PAMS)도 직접 상영하는 대신 가상의 부스에서 플레이하며 작가의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플랫폼을 기획했습니다. 기존 공연을 녹화 된 영상을 상영하고 부스에서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가상 전시입니다.
전시장 전체의 디자인은 견고하고 거친 도입부인 콘크리트로 재현된 영상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나의 콘크리트 재료로 이루어졌습니다.
Exhibition
Pams hall
외부의 자연광이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지도록 천장 높이까지 아트 미디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메인 전시입니다. 콘크리트의 거친 표면과 빛을 조화롭게 합니다. 부스 디자인은 양쪽에 포스터를 배치하고 중앙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중앙에는 4개의 모듈식 부스를 결합하여 관객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습니다.
Hall Design
유리 프레임은 벽과 지붕의 상단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햇빛을 받아 디스플레이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부스가 많아도 빛이 영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천장을 높게 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도서관 로비에 가깝습니다.
Booth Design
직선과 곡률을 연결하여 만든 부스는 정사각형의 단순한 공간구조에 입체적으로 만들어 공간적 변화를 주었니다.
Exhibition Stucture
텔레포트로 이동 후 중앙 통로에 도착한 사용자는 양방향으로 전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는 어두운 입구에 긴장감을 높이는 라이트박스로 입구 정면을 가리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어두운 디자인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4개의 합동부스, 양쪽에 사이드부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 벽에는 현재 관람실에 대한 포스터와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